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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현리, 日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양국 교두보 역할 희망"

입력 2022-12-26 08:22

'파친코' 현리, 일본 배우와 5년 교제 끝 2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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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현리, 일본 배우와 5년 교제 끝 25일 결혼

'파친코' 현리, 日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양국 교두보 역할 희망"

'파친코'로 주목 받은 배우 현리가 결혼했다.

현리 소속사 더 트루쓰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25일 결혼했다"고 알렸다.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현리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현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로, 현지에서 배우로 활동한 현리는 학창 시절 유학 등을 통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다.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영화 '스파이의 아내'를 비롯해 애플TV+ '파친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영화 '우연과 상상'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주목 받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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