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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태우, 태연과 '사랑비' 깜짝 듀엣 '귀호강'

입력 2022-1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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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태우, 태연과 '사랑비' 깜짝 듀엣 '귀호강'
가수 김태우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절친 테이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한 김태우는 “오랜만에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게 됐는데 크리스마스이브에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반갑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출연에서 1차 시도만에 정답 맞히기에 성공, 입짧은 햇님의 먹방을 저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김태우는 이날 목표로 '입짧은 햇님을 못 먹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지난번 출연 당시 제가 원샷을 받고 햇님 씨를 도발했는데 실제로 1차에 성공했더니 주변에서 반응이 너무 좋았다. 다시 한번 그 쾌감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하며 받아쓰기에 열정을 보였다.

첫 받아쓰기 문제로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크리스마스 이블'을 듣고 김태우는 “안 나온 사이 너무 어려워졌다”며 혀를 내둘렀고 찬스를 앞두고 꼴등으로 선정됐다. 이어 꼴등에게만 주어지는 받아쓰기 찬스를 들은 김태우는 한해의 의견을 받아 '길 덕에'로 마음을 정했고 god의 히트곡 '길'과 연관시키며 1차 시도에서 정답을 맞혔다.

간식 라운드에는 생딸기 케이크가 등장했고 노래방 반주 대결이 이어졌다. 김태우는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듣고 키의 힌트를 받아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고 김태우는 자신만의 소울풀한 스타일로 노래를 재해석했다.

이어 자신의 노래 '사랑비'가 퀴즈로 나오자 김태우는 “이게 '사랑비'인가”라며 의아해했지만 정답을 맞힌 태연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두 번째 받아쓰기는 윤하의 '오르트구름'이 나왔다. 멤버들은 어려운 난이도에 2차 시도까지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김태우는 '피는 꿈'과 '뛰는 꿈'으로 멤버들의 의견이 엇갈리자 “가사 중 '뛰는 꿈'이 맞으면 작사를 그만두겠다”며 웃음을 유발했고 정답 존에 앉아 3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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