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1일 차인 24일 오전 7시 기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체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같은 시간 기준 예매량이 124만 949장을 나타냈다. 개봉 2주 차 예매량이 100만 장을 넘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즌2를 관람하기 전 시리즈의 시작을 정주행하는 의미에서, 디즈니+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는 비율이 상승한 것 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흥행 강자로 박스오피스를 평정한 '아바타: 물의 길'은 남다른 영상미와 확장된 세계관, 가족적인 메시지 등 많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개봉 직후 일찌감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포맷별 관람 소감과 함께 N차 관람 열풍도 불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