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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입력 2022-1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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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ISSUE 01
혹한기 정국

"전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김현지 보좌관이 SNS에 이 문자를 올린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인 릴레이 소환이 시작됐습니다. 포문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이 열었습니다. 성남시장 재임 시절 관내 6개 기업의 현안을 해결해주면서 후원금 명목으로 160억원을 내게 한 제3자 뇌물공여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느냐"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이밖에 여러 사건에서 이 대표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소환을 둘러싼 길고 긴 줄다리기와 기소, 재판 등 사법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진검승부입니다. 정국도 급랭 중입니다. 소환 국면이 촉발한 파장과 전망을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ISSUE 02
영하 45도 북극 추위 급강하

북극발 한파가 덮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한파 특보가 곳곳에 내려졌고 남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도 빙점 아래로 곤두박질 치면서 눈과 비가 얼어붙는 곳이 많습니다. 빙판길 충돌이나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요망됩니다.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명실상부한 최강 한파입니다. 출근길 서울은 영하 14도를 밑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져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영하 45도 레벨의 북극 찬공기에 북반부가 뒤덮혔습니다. '생명 위협하는 추위'라고 하니 바깥 활동을 줄이면서 안전을 기해야 한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자세한 소식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사법리스크 점화...진짜 추워진다
ISSUE 03
텅 빈 눈길

'마스크를 쓴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마스쿠스'. 코로나 3년 동안 '대면'이 위험하니 '비대면'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모 마스쿠스의 사회로선 안전은 확보했지만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잃어버린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대면의 반대말은 소외라는 말도 있습니다. 짧게 지나가는 유년기가 코로나 3년과 포개지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코로나 비대면 시대는 가난한 순서대로 가정을 무너뜨렸습니다. 그 그늘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아이들이 텅 빈 눈으로 우리 공동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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