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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공항서 라오스·국내항공 여객기 충돌…부서진 여객기 꼬리날개 보니

입력 2022-12-19 17:24 수정 2022-1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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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라오스 항공사인 라오 항공 여객기와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오 항공 꼬리 날개 상당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19일 오전 라오스 항공사인 라오 항공 여객기와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오 항공 꼬리 날개 상당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오스 항공사 여객기와 국내 항공사 여객기가 충돌해 라오스 여객기의 꼬리 날개가 부서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측은 19일 오전 9시45분쯤 라오스 항공사인 라오 항공 여객기의 꼬리 날개와 국내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라오 항공 여객기에는 승객 118명이 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견인되던 에어프레미아 여객이엔 승객이 타지 않았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라오 항공 꼬리날개 부분 사진을 보면, 에어프레미아 여객이의 날개에 부딪혀 라오 항공 여객기의 꼬리날개 상당부분이 날아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진)

사고 당시 에어프레미아 여객기는 견인되던 중이었고 라오 항공 여객기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대기중인 것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항공사로 2017년 법인이 설립됐습니다.


19일 오전 라오스 항공사인 라오 항공 여객기와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오 항공 꼬리 날개 상당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사진은 대기 중인 라오 항공 여객기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19일 오전 라오스 항공사인 라오 항공 여객기와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오 항공 꼬리 날개 상당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사진은 대기 중인 라오 항공 여객기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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