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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표 그만둘까" 자신의 거취 투표 올린 머스크…56.3% "그만둬"

입력 2022-12-19 14:18 수정 2022-12-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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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트위터 캡처〉〈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트위터 캡처〉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트위터 대표직을 사임해야 하는지 묻는 온라인 찬반 투표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트위터 대표에서 물러나야 할까?"라는 투표 글을 올린 뒤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이날 저녁 6시 20분(우리 시간으로 19일 아침 8시 20분) 시작됐으며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이 6시간 정도 남은 현재까지 1067만7096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3%가 그가 그만둬야 한다는데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머스크는 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아직 사임 시기나 후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머스크는 트위터의 주요 정책을 바꾸거나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인들의 계정을 정지시켜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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