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2022월드컵] 메시, 공개훈련 불참…"햄스트링 움켜쥐는 모습 목격"

입력 2022-12-16 09:43 수정 2022-12-16 09: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연합뉴스〉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축구전문매체 90min,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예정된 공개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메시뿐 아니라 4강전에 출전한 몇몇 선수도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피로 회복을 위해 훈련에 나오지 않은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일부 외신은 메시의 부상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4강전 당시 메시가 햄스트링을 움켜쥐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없는 한 메시가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르헨티나 의료진이 월드컵 기간 메시의 몸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왔다"며 "메시의 결승 출전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더선도 "모든 아르헨티나 국민이 그의 출전에 희망을 걸고 있다"면서 메시가 결승에 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인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0시에 펼쳐집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