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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고윤정 로맨스 케미

입력 2022-12-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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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환혼: 빛과 그림자'
tvN 새 토일극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손등 키스 스틸이 10일 공개됐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이재욱(장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괴물 잡는 괴물 이재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고윤정(여인)이 은은한 달빛이 감도는 방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 속 이재욱과 고윤정은 창가에 들어오는 어스름한 달빛을 조명 삼아 마주 서 있다. 서로를 향한 깊은 눈 맞춤 속에 고윤정의 팔목을 부여잡은 이재욱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두 사람은 이재욱 안에 있는 얼음돌을 매개로 이를 볼 수 있는 고윤정의 남다른 신력을 통해 인연을 맺어갈 것을 예고한 바. 로맨틱한 장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환혼'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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