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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입력 2022-1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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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ISSUE 01
화물 트럭 재시동

멈춰섰던 화물 트럭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16일 만입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은 끝이 났습니다. 국회 국토위는 야당 단독으로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당정이 애초 제안했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은 이미 무효화된 것"이란 입장입니다. 갈등의 불씨는 잠복했고 지속가능한 해법이 도출된 게 아니라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선 안전운임제가 현장에선 어떤 기능을 했는지 짚어봤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ISSUE 02
어린이보호구역 뺑소니

초등학생 아이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에 치였습니다. 만취한 30대 운전자는 차에서 바로 내리지 않고 인근 빌라에 주차했다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운전자가 40초 만에 사고 현장으로 돌아갔고 신고 요청을 한 것'을 들어 뺑소니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사고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른의 잘못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의 억울한 죽음에 아파했고, 무엇보다 경찰이 뺑소니 혐의도 적용하지 않은 것에 분노했습니다. 오늘 경찰은 뒤늦게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운전자는 처음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말했다가 나중엔 "사람인 것 같아서 (사고 뒤) 뛰어나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끝인듯, 아닌듯...물류사태 어디로
ISSUE 03
다음 4년 더 기대

우리만 잘했다고 칭찬하는 건 아닙니다. 외국 언론도 한국 축구의 성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의 월드컵은 16강에서 끝이 났지만 거기까지 왔던 과정을, 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조망하는 외신들의 평가엔 긍정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미국 ESPN은 브라질과 16강전이 끝나고서도 '한국은 단지 손흥민의 팀이 아니었다'면서 황인범부터 백승호까지 젊은 선수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는데, 이번에도 앞으로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강인부터 김민재까지 4년 뒤엔 전성기에 다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영국 언론 '풋볼365'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가장 많이 몸값이 치솟은 스타 11명 중 하나로 조규성을 손꼽기도 했습니다. 행복했던 월드컵은 그 여운마저도 흐뭇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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