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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태계일주' 객관적으로 봐도 재밌다" 자신감 표출

입력 2022-12-09 14:17 수정 2022-12-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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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이시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가 '태계일주'의 재미를 자신했다.

9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안84, 이시언,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두 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다. 2회까지 봤는데 재밌다. 평소 웹툰을 볼 때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태계일주'는 정말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지우 PD는 여행지로 남미를 택한 이유에 대해 "기안84가 지구 반대편 사람들과 얘기해보고 그곳에서 체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죽기 전 우유니 사막을 가보고 싶다고도 해서 그곳을 포함한 남미를 택한 것"이라면서 "여행 출발지는 이키토스였고 마지막에 우유니 사막을 갔다. 매일 저녁 상의하며 여행 일정을 맞췄다. 제작진이 출연자를 끌고가는 게 아니라 케어하는 정도의 느낌으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11일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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