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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5구역' 최고 30층 공동주택 들어선다…'노량진2구역'도 415세대 주상복합

입력 2022-1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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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사진=서울시〉
서울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길음5구역'에 최고 30층 공동주택이 지어집니다. '노량진2구역'에도 400세대의 주상복합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길음5구역인 성북구 정릉동 175번지 일대에 최고 30층·총 808세대의 공동주택을 짓게 됐습니다. 당초 계획됐던 최고 28층·571세대보다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노후한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여성회관을 옮기고, 지역 주민이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공간을 조성합니다. 정릉치안센터도 구역 내로 이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시〉〈사진=서울시〉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인 노량진2구역에도 계획안에 따라 높이 29층 이하·415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섭니다.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입니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커뮤니티 공간과 공동주택 415세대가 함께 입주합니다. 장승배기역 가까운 곳에는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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