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주말간 55만3132명(누적 관객수 176만3680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빼미'는 개봉 첫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사수했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호평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마동석 주연의 신작 '압꾸정(임진순 감독)'이 올랐다. '압꾸정'은 21만4164명(누적 관객수 36만4541명)을 기록했다. '압꾸정'과 같은 날 개봉한 '탄생(박흥식 감독)'은 3위에 올랐다.
외에도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박영균 감독)', '원피스 필름 레드(타니구치 고로 감독)' 등 애니메이션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