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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내년 유럽 7개 도시 투어… 더욱 커진 스케일

입력 2022-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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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유럽투어 포스터에이티즈 유럽투어 포스터
에이티즈(홍중·성화·윤호·여상·산·민기·우영·종호)가 2023년에도 쉴 새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티즈는 1일 공식 SNS에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유럽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23년 2월과 3월에 걸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독일 베를린·벨기에 브뤼셀·영국 런던·스페인 마드리드·덴마크 코펜하겐·프랑스 파리까지 7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상반기에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당시 유럽의 아레나 공연장들을 돌며 약 7만 명의 에이티니(팬덤명) 함성으로 뜨겁게 달궜다.

에이티즈가 발자국을 찍은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와 아코르 아레나를 비롯해 이번에 새로 향할 브뤼셀 팔레 12는 벨기에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 중 하나다. 런던 디 오투 역시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실내 경기장이다. 상반기 유럽 공연 대비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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