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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이별도 솔직하게…현아·던 향한 응원의 목소리

입력 2022-1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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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이별도 솔직하게…현아·던 향한 응원의 목소리

가수 현아와 던이 사랑도 이별도 자신들의 방식대로 솔직하게 알렸다.

지난달 30일 현아와 던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현아가 SNS를 통해 직접 알린 것. 현아는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6년의 열애가 마침표를 찍었다. 던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이별을 공식화했다. 던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않겠다'고 했던 것도 그대로였다. 여전히 SNS에는 두 사람의 추억이 저장돼 있다.

현아와 던은 열애 기간 내내 솔직 당당했다. 때문에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끝내 두 사람 모두 소속사까지 나오며 다소 시끌벅적한 연애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변함없이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나 SNS에서나 가감없이 드러내며 결국 그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커졌다. 실제로 한 행사장에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 역시 서로를 살뜰하게 아끼고 보살피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솔직했던 연애방식처럼 이별 역시 꾸밈 없이 담담하게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겠다'고 했던 것처럼, 던은 '헤어졌어도 저에게 똑같이 소중한 분'이라며 현아를 향한 루머가 담긴 글에 대한 악플러 고소를 시사하며 여전히 소중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결혼 약속까지 전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별 소식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두 사람의 결정에 대중 역시 댓글과 온라인을 통해 응원글을 남기며 존중하고 격려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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