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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 정경호 "20년지기 마동석과 호흡 영광, 특별한 의미"

입력 2022-1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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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엔터뉴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사진=JTBC 엔터뉴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

배우 정경호가 '압꾸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시사회가 진행됐다.

30일 개봉하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이날 정경호는 "내가 재밌게 하려다기 보다는 대본 자체가 유쾌하고 재밌었다. 연기할 때 여기 계신 형 누나들이 워낙 재밌어서 현장에서 웃음이 넘쳤다. 연기하기 힘들 정도였다"며 "늘 준비할 때 연기가 잘 나오길 바랐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JTBC 엔터뉴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사진=JTBC 엔터뉴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

이어 "뻔한 인물 안되려고 감독님, 선배님과 살아있는 사람처럼 만들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했다. 대사도 추가로 만들고 상황적으로 추가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압꾸정'에 대해 "특별한 작품"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마동석 형님과 20년 전에 처음 알고 지냈다. 그래서 내게 '압꾸정'이라는 영화가 특별하게 남는다. 처음으로 같이 일한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좀 더 길게 좋은 영화, 작품으로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좋겠다.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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