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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중부지방 돌풍·번개 동반 강한 비...주말 기온 '뚝'

입력 2022-11-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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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쓴 시민들 〈사진=연합뉴스〉우산 쓴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오늘(25일) 오후 중부 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측됩니다.



비는 오후 3~6시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시작될 전망입니다.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로 확대됩니다.

강우량은 5mm로 예상되고, 짧은 시간 동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에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26일) 전국에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1도, 대전 2.3도, 광주 5도, 대구 1.3도, 부산 9.8도입니다.

낮 기온은 14~21도로 예상됩니다.

25일 오후 비가 그친 뒤 토요일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낮 최고 8~15도) 수준으로 낮아지고, 일요일인 27일 아침엔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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