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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대 '운동뚱' 김민경, 이번엔 엔딩 요정 등극

입력 2022-1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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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운동뚱' 김민경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땀이 난다."


사격 국가대표 '운동뚱' 김민경이 이번엔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렛츠 둠칫 댄스'를 소화해 '엔딩 요정'에 등극했다.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33회가 숏폼 중심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23일 정오(낮 12시)에 선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구독자 104만 명)'에서는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운동뚱' 133회에는 김민경이 '렛츠 둠칫 댄스(Let's Dumchit Dance)'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렛츠 둠칫 댄스'는 서울시에서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작한 댄스로, "날 따라 해봐요" 음원에 맞춘 쉬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동작으로 이뤄져 있다.

김민경의 등장을 반긴 '무대 위 사람들(홍성진, 배소망, 지혜원, 최보슬)'은 "그냥 안무가 아니고 건강까지 챙긴 댄스다. 어느 부위가 건강해지는지 알기 위해 전문가를 모셨다"라면서 트레이너 장한별을 소개했다.

이후 본격적인 '렛츠 둠칫 댄스' 수업에 돌입한 김민경.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남기는 동작, 가동성을 높이는 동작, 척추 유연성과 복부를 자극하는 동작, 어깨 유연성과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 등을 차례로 배운 김민경은 마지막 포즈까지 소화해 '엔딩 요정'에 등극했다.

특히 그는 어깨 라인과 허벅지 안쪽을 자극하는 동작, 목과 다리를 사용하는 동작 등의 고난도 안무를 손쉽게 해내면서 "제일 쉽다"라고 말해 선생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둠칫 둠칫' 리듬에 맞춰 신나게 댄스 타임을 즐긴 김민경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땀이 난다"고 했고, 실제 김민경의 심박수가 70회에서 134회까지 오르기도 했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다. 회원가입만 하면 '운동뚱'을 포함한 모든 콘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민경은 23일 현재 대회 4일째까지 순항 중이다. 김민경은 24일까지 경기를 치르고 27일 귀국한다. 태국에서 촬영 중인 '운동뚱' 제작진은 "김민경이 많은 부담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IHQ 바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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