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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 사이즈 없습니다" 한국 대표팀 유니폼 스포츠매장서 인기

입력 2022-11-22 18:00 수정 2022-11-22 18:02

"응원전 등에서 착용" N사 유니폼 정품 '작은 사이즈' 거의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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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전 등에서 착용" N사 유니폼 정품 '작은 사이즈' 거의 품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유니폼이 서울 시내 스포츠매장에 걸려 있다. 〈사진=백종훈 기자〉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유니폼이 서울 시내 스포츠매장에 걸려 있다. 〈사진=백종훈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착용하는 유니폼(사진)이 시내 특정 스포츠매장에서 사이즈를 쉽게 구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 스포츠매장에서 응원 등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 정품은 작은 사이즈(S)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큰 사이즈(L, XL) 위주로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한 스포츠매장 직원은 "어린이용 유니폼과 여성분들이 입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유니폼은 다 팔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매장엔 해당 유니폼 재고가 있는지 물어보는 전화도 걸려오고 있다고 매장 직원은 밝혔습니다.

지난 9월 공개된 대표팀 유니폼은 진한 붉은색(진홍색) 바탕에 목 부분에 검정색을 넣어 만들어졌습니다.

전통적인 진홍색을 써서 대표팀의 투지 등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해당 유니폼은 스포츠브랜드 N사 제품입니다. 반소매 상의 정가는 11만900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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