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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오정세, 눈 뜨니 1000만 배우…치명美 뽐낸다

입력 2022-1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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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오정세, 눈 뜨니 1000만 배우…치명美 뽐낸다
'스위치' 오정세, 눈 뜨니 1000만 배우…치명美 뽐낸다
벌써 재미있다.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을 통해 관객들이 배우 오정세를 통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9년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동원한 '극한직업'에서 마약상 테드창으로 분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마성의 캐릭터 노규태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등극한 오정세는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엉클' 등 작품에서 의미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스위치'에서는 권상우가 분한 톱스타 박강의 유일한 친구 겸 매니저에서 하루아침에 박강과 180도 인생이 스위치 되며 영화계를 평정한 1000만 배우이자 톱스타가 된 남자 조윤을 연기한다. 스캔들 메이커 박강의 뒤처리로 고생하는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를 오가며 권상우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윤 역에 오정세를 바로 떠올렸다는 마대윤 감독은 “평소 굉장히 진지하고 조용히 있다가 슛만 들어가면 상상도 못하는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 신뢰의 코믹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오정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2023년 1월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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