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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도청 압수수색…'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이메일 확보

입력 2022-11-22 17:08 수정 2022-1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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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근무했던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2018년∼2021년 경기지사 비서실 정책실장으로 일했을 때 이메일 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일반적인 압수수색처럼 무엇을 수색하고 이런 게 아니라 이메일을 추출하기 위한 서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으로 진행하는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1억4000만원의 금품을 받고, 대장동 개발로 생긴 이익을 나누어 받기로 약속한 혐의,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된 내부 기밀을 흘려 거액을 챙기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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