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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여신' 김가영, 박진영 감탄 부른 '그루브 백' 댄스 챌린지

입력 2022-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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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김가영(왼쪽부터)박진영 김가영(왼쪽부터)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박진영과 환상의 댄스 호흡을 보여주며 신선한 날씨 예보를 했다.


김가영은 21일 오전 생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스페셜 기상캐스터로 나선 가수 박진영과 함께 날씨를 전했다.

보라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김가영과 박진영은 선호하는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날씨 예보를 시작했다. 김가영은 박진영이 춤을 추며 날씨를 전하자 "날씨에서 그루브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호응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했다.

박진영은 "이럴 때일수록 누워 있지 말고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한다. 팔다리뿐만 아니라 몸까지 계속 움직여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일교차가 큰 가을 건강 관리를 권했다. 김가영은 "이맘 때 딱 좋은 음악을 준비했다"라며 박진영의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 음악을 소개했다.

김가영은 박진영과 함께 '그루브 백'에 맞춰 댄스를 보여주며 '끼상캐스터'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박진영은 김가영의 능수능란한 댄스에 "정말 잘하시는데요?"라고 감탄했다.

김가영은 앞서 MBC 날씨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서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를 소화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지코와 '뉴스투데이'에서 '서머 헤이트(Summer Hate)' 챌린지를 진행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춤 솜씨로 끼 많은 기상캐스터임을 알렸다.

현재 김가영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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