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
유수민 감독. 사진=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의 유수민 감독이 배우 유수빈의 친형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수빈은 '약한영웅 Class 1'의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에 유수민 감독이 친동생 유수빈을 자신의 첫 장편 드라마에 등장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작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수민, 유수빈 형제의 특별한 우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2년생인 유수빈은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했다. 영화 '시동'(2019) '엑시트'(2019),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스타트업'(2020) '인간실격'(2021) '빅마우스'(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1986년생인 유수민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단편영화 '실버벨'(2014) '악당출현'(2017) 등을 연출했다. '약한영웅 Class 1'으로 장편 드라마 데뷔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