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연매살' 데스크 직원 황세온, 시청자 관심 증폭

입력 2022-11-21 14: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황세온'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황세온
배우 황세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세온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솔직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말하고, 연기에 푹 빠져 몰두하는 모습 등 배우가 되기 위해 직진하는 열정적인 면모로 응원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3회에는 소극장에서 흡인력 넘치는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 팀장인 서현우(김중돈)와 배우 김수미, 시청자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후 가능성을 인정받고 메쏘드엔터와 배우 계약을 체결하며 그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4회에는 처음으로 영화 오디션 제의를 받은 서현우와 황세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인 서현우는 오디션 배역이 얼굴을 들면 안 되고 굽실거리며 비위를 맞추는 하녀 역이기에 상심했지만, 황세온은 배역에 상관없이 뛸 듯이 기뻐하며 서현우에게 안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희선의 역할이 데스크 직원에서 신인 배우로 확장될수록 황세온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신인 배우라는 맞춤옷을 입고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등 누구와 붙어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