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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고경표·김혜준·김뢰하, '커넥트'를 둘러싼 추격

입력 2022-1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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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커넥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각 캐릭터의 개성과 분위기를 완성한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김뢰하의 캐릭터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명한 명암 대비와 함께 클로즈업된 각 캐릭터의 얼굴과 이들이 뿜어내는 무드, 그리고 마치 검붉은 색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거친 페인팅 효과까지 각각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눈을 빼앗긴 자', '눈을 빼앗은 자', '놈을 돕는 자', '놈을 쫓는 자'라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카피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커넥트''커넥트'
'커넥트''커넥트'
'커넥트''커넥트'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정해인(동수)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신대성 작가의 웹툰 '커넥트'를 원작으로 미이케타카시 감독의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12월 7일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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