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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상민, '슈룹' 촬영 중 안면부상 불구 부상 투혼

입력 2022-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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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문상민
배우 문상민이 tvN 주말극 '슈룹' 촬영 중 안면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에 "문상민이 왕세자 택현을 위한 경합 액션 장면을 찍던 중 장검에 맞는 부상을 당했다. 왼쪽 눈 아래쪽에 맞아 3cm 정도 봉합한 후 촬영장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부상 후 얼굴이 부은 상태에서도 촬영에 참여했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화면에 담긴 상황. 프로 정신을 잃지 않고 부상 투혼을 보여준 문상민의 행보는 팬들로 하여금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12회까지 방송된 '슈룹'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4%, 최고 15.5%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다시금 자체 최고를 갈아치운 것. 상승세를 탄 '슈룹'의 모든 촬영은 지난 20일 끝났다. 경합 과정을 거쳐 세자의 자리에 오른 문상민이 세자빈이 된 오예주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상민은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를 통해 데뷔, '마침내 물들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 '마이 네임'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내년 공개될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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