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윤하 윤하가 음원 차트 장기 집권에 돌입했다.
올해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 98위로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사건의 지평선'은 이후 한 달여 만인 6일 오후 11시 기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19일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벅스·바이브·애플뮤직·스포티파이·유튜브 뮤직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잇달아 1위를 휩쓸며 역주행 열풍의 정점을 찍었다.
앞서 미국 빌보드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한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국내별 차트(11월 3주차 주간 차트) 한국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전체 플레이 타임 5분에 달하는 해당 곡이 스트리밍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윤하만의 남다른 기록으로 꼽힌다.
이례적인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을 비롯한 또 다른 명곡들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전망이다.
윤하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하고 관객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