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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12월 싱글·내년 1월 정규 발매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입력 2022-11-21 09:51 수정 2022-1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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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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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이승윤은 20일 오후 6시 자신의 SNS에 12월 1일 신곡 '웃어주었어'와 내년 1월 두 번째 싱글·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이승윤은 전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러브 인 서울 - 이승윤(LOVE IN SEOUL ? 이승윤)' 공연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으며 엔딩 영상에 손글씨로 "앞으로도 이승윤 잘해보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에 대한 팬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승윤의 음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2월 JTBC '싱어게인' 우승 이후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를 마무리한 뒤, 올해 3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 공연 '도킹(Docking)'을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에 집중해 왔다. 또 8월부터는 네이버 나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토크쇼 '이승윤의 후아유'를 진행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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