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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단독 콘서트 성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

입력 2022-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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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단독 콘서트 성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
가수 핫펠트(HA:TFELT)가 독보적인 색채를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선보였다.

핫펠트는 지난 18일 서울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AMOEBAWEEK 2022 (아메바위크 2022)'의 두 번째 공연이자 자신의 단독 콘서트 'ORANGE Friday (오렌지 프라이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ORANGE Friday'는 핫펠트와 관련된 자물쇠를 풀어내는 구성으로 진행돼 총 3가지 콘셉트가 펼쳐졌다. 이날 'Life Sucks' 무대로 오프닝을 연 핫펠트는 plum(플럼) 파트에서 '피어싱', '새 신발', '위로가 돼요', 'Cigar', 'Solitude', 'Satellite', 'Sweet Sensation' 등의 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진 자물쇠는 1집 앨범 사진과 함께한 '0731'이었고, 핫펠트는 'Ain't Nobody', 'Bond', 'Peter Pan', 'You are in me', '다운', 'Iron Girl', 'Happy Now'로 풍성한 공연을 이끌었다.

마지막 'luna' 자물쇠와 함께 펼쳐진 무대는 '라 루나', 'How to love', '나란 책', 'FiNE!'과 앙코르 'Summertime', 'Whenever Together', 'Hello To Myself'였다. 앙코르 때는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LEFT' LP 앨범을 선물하는 이벤트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핫펠트는 노래뿐만 아니라 피아노, 드럼, 기타 연주도 직접 하면서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보여줬다.

특히 핫펠트를 위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지원사격을 펼쳤다. 원더걸스 혜림부터 'AMOEBAWEEK 2022'의 또 다른 주인공인 따마(THAMA)와 개코는 물론, 여러 곡을 소화한 수란과 미란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핫펠트의 'ORANGE Friday'가 더욱 알차고 특별한 공연으로 완성됐다.

공연을 마친 핫펠트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핫펠트는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프로젝트의 정식 음원을 엮은 싱글 'LEFT (레프트)'를 발매해 대중과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AMOEBAWEEK 2022'는 20일 다이나믹 듀오의 'BLUE Saturday & Sunday (블루 새터데이 앤드 선데이)'로 이어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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