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현지 시간 19일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훈련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대표팀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현지 시간 19일 카타르에서 첫 훈련을 했습니다.
최근 구설에 휘말리고 있는 호날두도 참가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현지 시간 19일 오후 5시 30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훈련에 나섰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17일 리스본에서 가진 마지막 평가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했습니다.
최근 논란을 일으킨 호날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시간 19일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영국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아무런 발전이 없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방출과 법적 조치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호날두는 장염 증세로 나이지리아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훈련 초반 15분 영상을 공개했는데, 호날두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