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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내일 새벽 1시 개막...아랍국가 겨울 개최 처음

입력 2022-11-20 09:57 수정 2022-11-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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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관객들이 환호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관객들이 환호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드컵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아랍국가에서 열립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 시간으로 내일(21일) 새벽 0시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 리그 A조 1차전 카타르-에콰도르로 시작됩니다.

월드컵은 보통 6~7월에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카타르의 여름은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기 때문에 11~12월에 열리게 됐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32개 나라는 8개 조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조에는 4개 나라씩 포함돼 있습니다. 각 조에서 1, 2위 16강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H조에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포함돼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28일 밤 10시 가나, 다음 달 3일 새벽 0시 포르투갈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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