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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오늘 오전 10시 특수본 소환조사

입력 2022-11-18 09:19 수정 2022-11-18 09:25

참사 당시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오후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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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당시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오후 소환조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규명과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오늘 오전 소환 조사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본은 박 구청장을 오전 10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에 앞서 사고 예방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참사 당시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용산구청에서 핼러윈 대책회의가 열린 날 야유회와 바자회에 참석하고 대책 회의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부 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한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참사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당직근무를 했던 류미진 총경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류 총경은 당시 상황실에서 근무하지 않고 보고를 소홀히 한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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