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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개 규모' 경기도 산림 무단 훼손…53명 적발

입력 2022-1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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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할 수 없는 산지를, 허가 없이 개발해서 묘지나 주차장 등을 만든 사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훼손한 산지의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3개 면적과 맞먹습니다.

특사경은 관할 지자체에 원상 복구와 행정 처분을 요청하고, 적발된 53명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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