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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필요"…외신도 주목한 손흥민 '출전'

입력 2022-11-17 16:18 수정 2022-11-17 16:18

주요 외신, 손흥민 기자회견 보도
몸 상태·출전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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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손흥민 기자회견 보도
몸 상태·출전 가능성 언급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왼쪽 두번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왼쪽 두번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앞둔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두고 외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7일(한국시간) 벤투호 첫 상대인 우루과이의 현지 매체 '엘 옵세르바도르'는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기자회견에서 첫 상대인 우루과이전 출전 여부에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수술도 잘 됐고 몸 상태 역시 큰 문제 없다고 밝혔다"며 "다만 월드컵 모든 경기 출전을 장담하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 '신화통신'도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는데 한국팀이 돌파 가능할까'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의 출전을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상을 안고 출전해 팀의 방향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아직 미지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한국에는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 구단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도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 첫 훈련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수술 부위 상처가 뚜렷하게 보인다. 〈사진=연합뉴스〉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 첫 훈련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수술 부위 상처가 뚜렷하게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영국 매체 '더 미러'도 손흥민의 어제(16일) 기자회견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출전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조별리그 H조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스타 플레이어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AP통신은 손흥민이 월드컵을 위해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는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벤투호 의료진이 손흥민의 상태를 매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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