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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키다리 아저씨'

입력 2022-11-14 17:12 수정 2022-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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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들,

사회에 나가긴 아직 앳띤 아이들의 마지막 울타리는 보호종료아동 센터입니다.

센터들은 정부 지원과 기업 후원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보호종료아동 센터도 소셜미디어는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호종료아동들을 가족처럼 대해주는 곳으로 소개돼 왔습니다.

센터 대표이자 목사인 안모 씨는 지상파 유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나와 보호종료아동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입수한 센터 내부 영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센터는 밤이면 술판으로 변했고 안씨는 술자리에서 보호종료아동들을 성추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이자 목사로 불린 안씨가 보호종료아동들을 폭행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과연 센터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탐사코너 〈트리거〉, 그리고 뉴스룸이 끝나고 유튜브에서 계속 이어지는 〈뉴스룸 D〉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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