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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입력 2022-11-11 15:17 수정 2022-1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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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김씨 전자발찌가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락은 두절된 상태입니다.

김씨는 오늘 오후 3시 결심 공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등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김씨는 2020년 5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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