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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입력 2022-11-09 18:00 수정 2022-1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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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ISSUE 01
조여오는 수사망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정조준했습니다. 오늘 정 실장의 뇌물 수수 혐의 등 관련 정 실장 자택과 당사 대표 비서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기소에 이어 이재명 대표의 복심으로 통하는 정 실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 대표의 '좌우 날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겁니다. 이제 검찰의 칼 끝이 이 대표의 턱 밑까지 이르렀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두 사람은 피의자들의 진술만 있다면서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판 단계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법처리를 주도하고 있는 검찰은 칼의 양날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재판에서 검찰이 객관적인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정치 보복과 야권 탄압에 앞장섰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뉴스룸에서 자세한 수사 상황을 짚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ISSUE 02
불법 증축 정조준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해밀턴 호텔과 호텔 대표 주거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해밀턴 호텔 대표는 호텔 건축물을 불법으로 증축하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적치물이 있었는지, 또 구청 관계자와 유착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형 참사가 터지고 나서야 발본색원에 나선 건데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입니다. 만시지탄에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 턱밑까지 온 수사의 칼끝
ISSUE 03
'킹달러' 브레이크?

환율이 미국 중간선거 발표를 앞두고 빠르게 하강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한 시장 흐름이 뚜렷합니다. 공화당은 재정지출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등에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재정지출이 줄어들면 물가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긍정 전망이 시장에 퍼지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고속 인상 중인 미국 금리도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어 한미간 금리차 압박을 받고 있는 우리 금리 정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서민 가계가 이자 부담으로 신음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변곡점이 절실합니다. 뉴스룸에서 분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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