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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출연, 끔찍하고 지옥 같았다"

입력 2022-11-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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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복면가왕' 출연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투데이쇼에 출연해 '내가 왜 ('복면가왕' 출연을)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끔찍했다. 난 그 노래를 알지 못했다. 덕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실제 지옥에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한국 방송에 출연한다고 말도 하지 않았다'며 '당시 방송에서 마스크를 벗었을 때 서양인이 한 명도 없어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놀즈는 2018년 5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유니콘 가면을 쓰고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뮤지컬 애니(Annie)의 O.S.T '투모로우(Tomorrow)'를 불러 판정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그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있고 폭넓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 정말 재밌고 떨렸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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