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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0인 체제 재편… 마시호·방예담 YG와 계약 종료

입력 2022-11-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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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결국 10인 체제로 바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레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앞으로 트레저는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다. 마시호·방예담 경우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예담은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두 사람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5월 YG엔터테인먼트는 마시호와 방예담의 활동 잠정 중단을 알렸다.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과라고 밝혔지만, 팬들은 소속사의 일방적 통보에 불만을 내비쳤다. 이후에도 마시호·방예담 활동 중단 통보 이유·명확한 복귀 시점이 공개되지 않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그룹 탈퇴설까지 떠돌았다.

마시호·방예담이 빠진 트레저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22 트레저 투어 '헬로' 인 서울(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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