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B.A.P 출신 유영재가 입대한다.
유영재는 8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최근 유영재는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지만 군 입대를 하게 됐다'며 '데뷔 후 10여 년간 팬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덕분에 나 역시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18개월 후에 건강히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음악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들 건강히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라겠다. 많이 보고 싶을 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보이그룹 B.A.P 멤버로 데뷔한 유영재는 2019년 KBS 2TV '99억의 여자'를 시작으로 '철인왕후' '경찰 수업' '춘정지란' '미미쿠스'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