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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이렇게 살다간 부부 아닌 동거인 될 듯" 오상진 충격

입력 2022-11-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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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신혼을 찾아 나선다.


7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계획이 있다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신혼 무드를 조성하며 김소영을 향한 뜨거운 밤 작전에 돌입한다. "오늘 밤은 다 감당해줄게"라며 시종일관 '29금'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스태미나 요리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 김소영을 경악케 한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결혼 60일 차' 스페셜 MC 선우은숙 또한 공감하며 따끈따끈한 훈수까지 둔다.

그러나 김소영의 취중진담에 오상진이 충격에 휩싸인다. 술과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 살짝 취기가 오른 김소영이 최근 소홀해진 부부 사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한 것.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다"라는 심경을 고백한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진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이른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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