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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박홍근, 오늘 국회의장과 회동…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논의 주목

입력 2022-11-07 06:27 수정 2022-11-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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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개최 여부를 두고 여야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7일) 국회에서 만납니다.

민주당은 이번 참사에 대해 조속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며 10일 본회의 전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금 국정조사를 하면 경찰 수사에 방해가 될 뿐이라며 수사가 이뤄진 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회동에서 여야가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이와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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