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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내일 오세훈·김광호·박희영 '이태원 참사' 출석"

입력 2022-11-06 14:32 수정 2022-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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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내일(7일) 국회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사진=연합뉴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만희·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측은 "내일 오후 2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들을 부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오 시장의 경우 증인 신분은 아니다"라며 "자진 출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이번 참사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거론되는 인사들이 국회 증인석에 앉게 됩니다.

다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은 수사 대상이라는 등의 이유로 증인 출석이 어렵다고 여야 간사에 양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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