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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12∼18도 '쌀쌀'…일교차 15도 내외

입력 2022-1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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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춘천 14도, 청주 14도, 전주 15도, 강릉 17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입니다.

낮과 밤 기온 차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하겠습니다.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 전면에서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고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마른 낙엽으로 인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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