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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입력 2022-11-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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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경북 예천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출입이 통제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달 19일 경북 예천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출입이 통제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늘(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키우던 육용오리 1만2000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중수본은 AI 발생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 세종, 충남 천안과 AI 발생 농장 계열사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어제(3일) 저녁 7시부터 오늘(4일) 저녁 7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했습니다.

반경 10km 내 37개 농장과 AI 발생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시설·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조치와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오는 9일까지 전국 가금농장 정밀검사를 하고 403개 현장점검반을 꾸려 취약농장은 오는 11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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