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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근식 추가 기소…16년 전 아동 성추행 혐의

입력 2022-11-04 11:43 수정 2022-1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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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하루 앞두고 다시 구속이 됐던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6년 경기도의 초등학교 근처 야산에서 당시 13세 미만이었던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미제사건의 가해자 DNA가 김근식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재구속 사유가 됐던 인천에서의 아동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사건 날짜에 김근식이 구금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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