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스릴러로 관객의 취향을 저격한 '자백'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자백(윤종석 감독)'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자백'은 소지섭, 김윤진, 나나의 열연에 힘 입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릴러 마니아를 넘어서 많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개봉 2주 차에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 속 숨겨진 증거를 찾아보는 재미와 몰입도 높은 반전 스토리를 호평했다.
이에 '자백' 주역들은 돌아오는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