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피시방을 돌아다니며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강도상해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어제 새벽 차를 타고 울산 북구와 남구를 돌아다니며 피시방 2곳에서 주인을 폭행하고 현금 등 495만원 상당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범행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