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가수 탁재훈이 '2022 S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JTBC엔터뉴스에 "'2022 SBS 연예대상'이 12월 17일 개최된다. 이날 탁재훈이 MC로 나설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탁재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 중이다. 타고난 예능 천재인 그는 두 프로그램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고, 대상 수상작 '미운 우리 새끼' 출연자로 시상식에 함께했는데, 이번엔 진행자로 그 의미를 더한다. '탁사마' 탁재훈의 입담이 연말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12월이 다가오며 지상파 3사(KBS·MBC·SBS)는 연말 시상식 준비에 들어갔다. MC 섭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