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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찬바람, 기온 '뚝'…서울 낮 최고 12도

입력 2022-11-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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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오전 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12일 오전 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3일)은 낮부터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찬 공기의 영향으로 15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광주 6도, 춘천 4도, 청주 6도, 전주 4도, 강릉 11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6도, 광주 19도, 춘천 1도, 청주 15도, 전주 17도, 강릉 17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입니다.

찬 공기가 먼저 밀려오는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은 수준이며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강원영서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 강원영서북부에는 0.1㎜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강원 높은 산지는 눈 날림이 있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찬바람이 불어 일부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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