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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상자 6명 늘어…사망자는 오전과 같은 156명

입력 2022-11-01 19:58 수정 2022-11-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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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가 6명 늘어 1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7명으로 총 3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발표와 비교해 사망자 수는 같습니다.

부상자는 중상이 33명으로 4명, 경상이 124명으로 2명 각각 늘었습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원래 치료를 안 받고 있다가 며칠 지나자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부상자 집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망자 156명 가운데 67명은 발인을 했고, 60명은 발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29명은 아직 빈소에 안치되지 않았습니다.

부상자 157명 가운데 118명은 귀가했으며 39명은 입원했습니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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